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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감정을 지배합니다. 그럼 우울증은 뇌를 건강하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는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운동, 식습관 등이 물리적으로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이것만 지켜줘도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에 좋은 음식
우리는 음식을 먹고 살아갑니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 방법과 종류에 따라 영양소도 달라지며 관리방법도 달라집니다. 음식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음식 자체가 모든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질병에 한해 음식을 통해 치유가 가능한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울증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1) 탄수화물
밀가루를 끊으면 갑자기 신경이 예민해지고, 별것 아닌 일에도 짜증이 나곤 하죠. 이유는 바로 탄수화물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인데요.
세로토닌의 분비가 저하되면 기분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1년간 저 탄수화물식을 유지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분노와 불안증세, 우울증을 겪은 빈도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 연어
연어는 오메가 3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지요. 이 오메가 3은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수치를 높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두 신경전달 물질은 기분을 관장하고 있어, 수치가 높아지면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오메가 3의 체내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경증의 우울증 등을 앓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3) 초콜릿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상식은 다들 아실 겁니다. 초콜릿에는 코티솔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줄어들게 하는 항우울제 성분이 들어있어 그렇다고 합니다.
만약 기분이 너무 울적하고 심한 우울감에 시달린다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먹을수록 가장 큰 항우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코티솔 수치가 높은 사람이 2주간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 결과 코티솔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4)사프론
생소할 수 있는 이름 사프론. 대게 향신료에 쓰이는데 우리나라에 쓰이는 흔한 향신료는 아닙니다. 페르시아의 요리에 쓰인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진한 금빛을 띄며 실처럼 생겼습니다. 페르시아에는 전통적으로 사프론이 기분 전환 제로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사프론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이 더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실제 한 박사는 사프론이 항우울제만큼이나 항우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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