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남성분들은 그 어떤 것보다 전립선 건강이 많이 신경 쓰이실 겁니다. 누구에게도 터놓기 불편하고, 그렇다고 병원을 가기에도 망설여 지시는 분들이 분명 검색하여 여기까지 들어왔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전립선암이라는 것은 전립선염을 조기에 치료하지 못했을 때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고,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전립선 암은 우리나라 남성에게 발병하는 암중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병하는 암입니다. 더군다나 시간이 흐를수록 전립선암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발병률도 높아지지만 50세 이후부터 급격하게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미리 알고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전립선암 원인



-
남성호르몬 과다
-
유전(가족력)
-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
-
노화
대부분의 원인은 이렇습니다. 특히나 가족력 중 본인의 아버지 혹은 형제가 암 발병 기록이 있으면 전립선암 발병률이 2배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초기 증상



-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빈뇨)
-
약한 오줌 줄기
-
골반과 척추 통증
-
잔뇨감
-
절박뇨(갑작스레 소변이 마렵고 참기 힘들다)
이렇게 배뇨에 이상이 오는 증상이 다양하게 발생되면 우선 전립선암을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소변에도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처음엔 하나둘 증상이 시작하지만 증세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이라는 것이 원래 천천히 발병되어 키워 지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과 비교해도 전이율이 약 80%로 매우 높습니다. 주로 폐, 뼈 등에 전이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립선암에 걸렸을 때 골반이나 척추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폐로 암이 전이되었을 경우 암세포가 많이 전이된 상황이라 4기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사실 증상이라는 게 스트레스를 받아도 생길 수 있고, 단순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을 만큼 극적인 증상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립선암을 미리미리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한데요. 1년~2년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에 좋은 것들 확인 해 보세요.
태양 자외선이 전립선암에 좋다?


영국의 한 방송에서 전립선암의 위험이 낮은 사람은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그 위험도가 낮아진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래전 영국의 한 박사는 이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는데요.
전립선암 환자와 일반 남자를 대상으로 하여 각 사람들의 어린 시절부터 야외에서 얼마나 많이 노출이 되었는지 (태양에 노출된 시간)를 조사한 결과 자외선의 노출된 시간이 많을수록 전립선암 발병 위험률이 낮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만약 전립선암이 발병했다고 해도 태양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사람은 그 시기가 약 5년가량 지연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햇빛으로 인해 우리 몸에 합성되는 비타민D가 증가하고, 비타민D는 전립선암세포의 증식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과다한 태양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태양 자외선을 얼마만큼 쐬어야 좋은지, 위험한지 그 정도와 기준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는 햇빛을 볼 수 있는 날이 매우 적습니다. 그러니 하루 30분이라도 햇빛을 꾸준히 쐴 수 있도록 본인이 직접 노력해야 하는데요. 전립선암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더욱 신경 쓰셔서 하루 30분씩 매일 광합성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생활정보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폐증 증상 자폐아 비타민B6 효과 (0) | 2020.08.30 |
---|---|
소아 당뇨 증상 비타민D결핍시 발병확률 높다 (0) | 2020.08.30 |
눈곱이 끼는 이유 (0) | 2020.08.29 |
변비와 우울증, 함께 앓고 계시진 않나요? (0) | 2020.08.29 |
금연 보조제 금연 후 몸의 변화 기간별 정리 (0) | 2020.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