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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잘 나타나는 바이러스 수족구병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로 영유아들에게 발생하는데요. 이것은 손, 발목 등에 물집이 잡히는 증상입니다. 장 내의 바이러스로 전염이 되며, 아이들 놀이방,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이들의 보육시설에서 번지는 것이 주로 발생 위치입니다. 수포는 손가락 옆면이나 손가락, 혹은 발가락 옆면이나 발꿈치에 주로 생깁니다. 크기는 쌀 알정 도거나 조금 더 큰 정도입니다.
수족구병 주의
1) 열에 주의
수족구병에 걸리면 체온이 38도 전후를 기록하게 됩니다. 진료 후에도 계속해서 열이 오를 수 있습니다. 열은 해열제, 입안 수포로 인행 통증은 진통제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집에서 대처방법은 해열제를 먹인 후, 아이의 몸을 물로 닦아줘야 합니다. 아이의 해열제도 종류가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의 나이와 개인차가 있으니 확인 후 해열제를 먹이셔야 합니다.
2) 탈수 주의
수족구병의 걸릴 경우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음식과 물을 잘 섭취하도록 각별한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 입속에 수포가 잘 터지게 되어 입속 궤양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때는 통증이 생겨 아이가 먹거나 마시는 등의 행위를 거부하게 되어 아이가 탈수에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그러니 최대한 부드러운 음식, 자극이 없는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찬 음식을 먹는 것이 아이의 입속 통증을 조금이나마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이는 것이 입속 통증과 탈수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수족구병은 일주일 정도면 저절로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증상이 지속되는 동안은 아이의 입속 염증을 위해 찬 우유,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이라고 합니다.
수족구병 원인
원인은 콕삭키 바이러스입니다. 한번 걸렸다고 하더라도 여러 번 다시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자칫하면 합병증으로 뇌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는 하나 드문 사례라고 합니다. 아이가 수족구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에 가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린 경우 아이의 동생이나 혹은 엄마가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린 즉시 동생을 다른 공간에 두더라도 결국 전염이 되는 경우는 잠복기가 있기 때문인데요.
수족구 바이러스에 걸린다고 하여도 2~3일 후에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입에 갖다 댄 장난감을 다른 아이가 물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손을 자주 씻도록 하고, 양치질을 잘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수족구병은 요즘 같은 여름철에 전염되기 쉽다고 하니, 아이를 집에서나 보육시설에서나 각별한 위생상태를 신경 쓰시는 것이 수족구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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