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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바깥 외출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생기를 잃은 사회분위기 속에 많은 분들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종식은 언제쯤인지 코로나 백신이 언제쯤 나올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다 보니 전 국민이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블루 뜻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새로이 생긴 신조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블루(우울한 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가 합해져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코로나 블루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 일상은 너무도 많이 변해버렸습니다. 외출에 제한이 생기고, 나가더라도 감염 위험에 걱정뿐입니다. 그러면서 오는 무기력증, 우울한 기분 등 코로나로 인해 우울감이 느껴지는 것이 코로나 블루입니다.

 

또한 언제 감염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커져 계속 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와 충격을 받는 상태도 코로나 블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감염이 될 만한 장소는 멀리하고 외출을 자제하여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불안하고 두려운 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블루가 장기화되면 우울증이 만성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합니다. 일찍이 질환을 알아내어 치료를 받는다면, 빠르게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증상 4가지를 보신 후 해당되는 증상이 몇 가지인지 확인해 보세요.

 

 

 

우울증 증상 4가지

 

1. 평소보다 통증에 예민하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우울증을 앓지 않는 사람보다 통증에 예민한 경향을 띈다고 합니다. 특히나 두통, 복통 등에 굉장히 예민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통증과 우울증. 이 두 가지는 신경 전달 물질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우울증 환자들 중 75%는 통증에 예민하여 고통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 감정적 동요가 줄어들었다.

즐겁거나 웃길 때 웃던 웃음도 줄어들고, 화가 나거나 슬플 때의 분노와 눈물도 확연히 줄어듭니다. 감정적 동요가 없어 다른 사람들과 멀어지게 된다고도 합니다. 주변에서는 냉정해졌다. 냉담해졌다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3.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난다.

우울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작은 일에도 쉽게 화가 나고, 부정적이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심하다고 합니다. 평소 성격도 급하며, 다른 사람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4. 술 의존도가 높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술에 의존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하루 한잔 정도면 가벼운 우울감 해소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매일 2잔 이상을 꾸준히 마신다면 오히려 부정적인 경향이 더 커지며, 우울증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 중 30% 정도가 술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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