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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실생활 유용한 정보 1분전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 아시나요? 현대인의 장기간 컴퓨터 및 휴대폰 사용으로 인해 손목에 지나는 터널이 좁아지게 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것을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환자들은 대부분 "손목이 저리다"."손의 감각이 둔하다"는 증상을 가장 많이 호소했다고 해요.

 

그런데 손이 저린 경우는 단순 손목터널 증후군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 목 디스크, 뇌졸중, 근막통증 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전문의와 상담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컴퓨터와 휴대폰 사용이 많고 그로 인해 손가락이나 손목 등이 저리시다면 주목해주세요.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1. 손가락 일부가 저리거나 화끈거린다.

엄지, 검지, 중지, 약지 등 손가락의 일부가 저리고, 화끈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새끼손가락에는 저린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2. 통증이 밤에 심해진다.

손가락이 저리거나 손목이 저린 등의 불편한 통증이 밤에는 유독 심해진다고 합니다.

 

3. 물건을 자주 떨어뜨린다.

손에 힘이 자주 빠지다 보니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게 된다고 합니다.

 

4. 팔을 올리면 팔목부터 통증이 생긴다.

팔을 올렸을 때 팔목부터 시작해서 근육이 당기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5. 엄지 손가락의 근육에 통증이 있다.

엄지 쪽에 유독 통증이 있거나 근육이 약해진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 및 관리

이 외에도 손가락의 감각이 둔해지는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환자 중 80% 여성이라고 하는데요. 직업별로 나누어 봤을 때 가정주부가 약 40%대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서비스업 종사자였습니다.

 

나이로 나누어보면 45~54세 사이가 가장 흔하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직업과 관련되어 통증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잘못된 손, 손목의 자세가 가장 높았고, 반복적 작업, 무거운 물건 들기 등의 순으로 통증의 이유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 손일을 많이 하고, 컴퓨터 키보드의 사용이 잦을 경우 손목터널 증후군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손목 인대가 두꺼워지면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초기에는 통증이 가벼워서 그냥 넘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나중엔 물건을 드는 것도 힘들 만큼 심한 통증을 겪게 되니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평소 손가락과 손목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사용하여 긴장되어있는 손가락, 손목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또 어깨, 손목, 팔꿈치를 자주 구부렸다 폈다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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