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유방암 위험 감소

실제 연구에 의하면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이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50퍼센트 적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유는 모유 수유하는 기간 동안 여성의 호르몬 불규칙 분비 억제, 유방의 독성 제거일 것이라고 하는데요. 유방의 원래 기능이 모유 생산에 있기 때문에, 본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유방은 암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유방암 자가 진단 방법

• 팔을 위로 들고 크기와 모양 등을 관찰합니다.

• 움푹 파이거나 주름진 부분은 없는지 관찰합니다.

• 유두를 손가락으로 짜서 분비물이 나오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 유방을 누르듯이 만져서 덩어리를 찾아본다.

 

유방암이 많이 걸리는 연령

서양과 동양에서는 연령별 위험도가 다릅니다. 동양은 30대 이후부터 유방암 발생률이 급속도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40대 중반부터 50대 전후까지 발생이 가장 많으며, 60대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40대부터는 1년에서 2년 간격으로 정기적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유방암 가족력

유방암도 다른 암과 동일하게 가족력이 있으면 본인도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가족력이 있을 경우 각별히 관리에 힘써야 하며 꾸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생리와 유방암 관련

초경을 빨리했을수록, 폐경을 늦게 할수록 유방암의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생리주기가 불규칙할 경우도 유방암의 발병 확률이 높아지며, 초경~ 첫 분만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의 발생 확률은 낮아진다고 합니다.

 

유방암 가슴 절제 여부

유방암의 종양 크기에 따라 가슴을 절제해야 할 수도, 안 해도 될 수도 있습니다. 암의 시기와 관련이 있는 내용인데요. 조기에 발견할수록 종양의 크기는 작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시에는 여러 요법이나 시술을 통해서도 1cm 정도의 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조기 발견이 중요하겠죠?

 

유방암과 유방재건술

유방암으로 인해 가슴 절제를 할 경우 원래의 가슴모양을 복원하기 위해서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수술을 한 번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리가 덜 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방 재건술은 건강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