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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 꿀팁

암내 없애는 방법

실생활 유용한 정보 1분전

8월에 시작된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습도가 평균 80% 이상으로 올라갔는데요. 더우면서 찝찝한 날씨에 땀은 삐질삐질 납니다. 이런 날씨만 되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죠. 바로 암내입니다. 우리 몸의 땀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포크린 땀샘, 에크린 땀샘인데요. 에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은 냄새도 색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포크린 땀샘에서 배출되는 땀에서 나오는 냄새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아포크린 땀샘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서서히 열리기 시작합니다.

 

액취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초중학생 때부터 냄새가 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포크린 땀샘은 신체 전체적으로 분포되어 있지 않고 생식기, 겨드랑이, 귀 등 부분적으로만 분포되어있다고 합니다.

아포크린 땀샘의 특징은 지방산이 많아 털에 있는 균과 결합하게 되거나 살에 눌리면서 균이 번식되면 심한 땀냄새가 나게 되는 건데요. 이 정도의 차이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다만 너무 심할 경우 노란색으로 착색까지 된다고 합니다.

 

서양의 경우 이런 경우가 흔하지만, 동양의 경우 아포크린 땀샘이 발달한 경우가 적어서 더욱 신경 쓰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암내 없애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여러 가지로 알려드릴 테니 확인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 혹은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암내 없애는 방법

1. 데오도란트 사용

암내라는 것은 땀이 나기 때문에 나는 것입니다. 땀이 과다하게 분출될 경우 데오도란트를 사용해서 그 양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액취증이 대부분인 서양에서는 다들 당연하게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냄새도 좋고 효과도 좋은 다양한 종류의 데오도란트가 출시되었으니 확인해보세요.

 

2. 레몬즙을 사용

암내가 나는 곳에는 균이 많습니다. 레몬즙의 산을 이용하여 박테리아를 제거해보는 것입니다. 레몬을 잘라서 팔다리 접히는 부분과 겨드랑이에 문질러 주면 암내를 없애는 방법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제모

땀이 털에 있는 균과 결합하여 냄새가 나는 것이니 애초에 균과 결합할 환경을 없애는 것입니다. 제모를 함으로써 땀이 균과 결합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입니다.

 

4. 티트리 오일 사용

티트리 오일은 항균효과가 있습니다. 발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에도 받아놓은 물에 티트리 오일 한두 방울을 뿌려 10분 정도 담가놓으면 발 냄새가 사라지는데요. 이 암내도 마찬가지로 물에 티트리 오일 한 두 방울을 떨어뜨린 뒤 액취증이 심한 부분에 바른 후 10분 후에 헹궈내어 보세요. 개운하며 세균도 가셔 땀냄새가 덜 할 것입니다.

 

5. 베이킹 소다를 사용

베이킹 소다는 각종 냄새를 없애기로 유명한 천연 제품인데요. 이것 역시 깨끗한 상태에서 액취증이 심한 부분에 베이킹 소다를 바르면 암내 없애는 방법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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