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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가 된 지 벌써 몇 개월입니다.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에 제한이 걸리며 우울감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만성적으로 피로한 피로감을 푸는 방법 여섯 가지 알려드릴게요.
만성피로 이기는 방법 여섯가지
1. 건강한 아침식사
아침에 간단하게 커피와 빵으로 끼니를 때우기보다는 단백질과 섬유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을 건강식으로 든든히 먹으면 체력적으로도 힘이 생기고 오전에 생기는 무기력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취침 존 반경 2m 내 전자기기 금지
자는 동안 근처에 전자기기가 있으면 전자파로 인해 우리 뇌의 수면뇌파를 방해해서 자고 일어나도 피곤한 상태를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알람은 알람 전용시계로 대체하여 휴대폰은 멀리 두시는 게 수면의 질이 향상되어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3. 하루 10분 햇볕을 쐰다.
하루에 10분이라도 햇볕을 쐬며 바깥공기를 맡는 것이 피로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줍니다. 햇볕을 쐬어야만 체내에 합성되는 비타민D는 결핍이 되면 우울감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10분 정도는 햇볕을 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꾸준한 운동을 한다.
기본적이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운동은 우리 생활에 피로감을 풀어주며 활력을 되찾게 합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엔도르핀이 증가되고 기운이 북돋아 계속해서 찾아오는 만성피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5. 물을 자주 마신다.
탈수의 위험성을 아는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의 70%가 수분인데 우리는 수분보다 밥을 더 많이 먹습니다. 물론 밥보다 물을 많이 마시라는 말은 아니지만,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소화불량 등의 문제를 뛰어넘어 장기적 탈수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탈수의 증상 중 하나가 피로감입니다. 그 외에도 각종 알레르기 질환과 아토피, 피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물은 꼭 조금씩 자주, 꾸준히 마셔야 합니다.
6. 유산균 음료를 마신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만성 피로가 누적된 사람에게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있는 유산균을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면역 시스템의 문제 거나, 신경호르몬의 문제일 수 있는데, 장 건강과 면역력은 아주 관계가 깊기 때문입니다. 많이 피로하다고 해서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적당량만 드셔 보세요.